요즘엔 세대를 막론하고 공동구매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콘텐츠만으로 수익화가 가능하고, 초기 자본 없이도 인플루언서나 브랜드와 협업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NS를 통해 바로 고객과 연결되며, 인플루언서의 추천은 이미 MZ세대의 주요 소비 결정 요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고 기회 요인이 많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공동구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은 진입장벽과 달리, 공동구매 운영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게 전개됩니다.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고 주문을 받는 것만으로는 성공적인 마켓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기대한 것보다 수익은 적고, 체력은 바닥나며, 오히려 신뢰를 쌓아온 팔로워들과의 관계가 흔들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겉보기엔 누구나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예상치 못한 변수와 반복되는 시행착오가 많은 공동구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실패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 공동구매를 운영하면서 마켓들이 어떤 이유로 실패했는지, 그 공통점을 짚어보고 와이어디를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주문 데이터를 수작업하다가 데이터가 꼬여버렸어요”
“밤에 고객이 주소 변경을 요청해서, 오전에 발주서 작업을 하다가 주문지 데이터가 꼬여버렸어요 🥲”
공동구매 운영 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류 중 하나는 ‘주문 데이터 정리’에서 시작됩니다. 규모가 작은 공동구매라면 수기로 주문 데이터를 정리하더라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공동구매 특성 상 갑자기 주문에 몰리는 것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규모가 커질수록, 주문량이 많아질수록 수작업의 한계가 분명해집니다.
또한, 공동구매는 주문서를 업체에 전달하기 전까지 수많은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새 들어온 고객의 메시지를 반영해 주문지나 수량을 수정하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다보면 다운 받은 데이터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주소 정보가 잘못 복사되고, 일부 주문 데이터를 누락시키거나 중복으로 적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이미 배송이 시작된 이후에 오류를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발생되는 오배송, 배송 지연은 곧 고객의 불만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팔로워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동구매 특성상, 한 번의 실수가 마켓 이미지와 팔로워들과의 관계까지 흔들 수 있어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선, 주문 데이터를 자동화하여 업체 발송 전까지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와이어디의 발주 관리 기능은 바로 이 지점을 도와주는 기능인데요.
와이어디에서 주문 데이터는 쇼핑몰과 연동되어, 고객이 주문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경우 해당 정보가 발주 마감 시간까지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셀러는 발주 마감 전까지 실시간으로 변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별도의 수작업이 필요 없기 때문에 데이터 꼬임 없이 안정적으로 발주서가 업체에 발송될 수 있어요.
같은 기간에 여러 개의 마켓을 운영하더라도, 와이어디 내에서는 각 마켓별 주문 데이터가 자동으로 분리되기 때문에 주문 정보가 섞일 걱정이 없습니다. 상품 기준으로 정리된 주문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수동으로 시트를 나누고 정리하는 번거로운 작업 없이 효율적인 발주가 가능합니다.
또한 마켓 기간 동안 설정한 발주 마감 시간에 맞춰 와이어디가 자동으로 발주서를 생성하고 업체에 전송해줍니다. 반복적인 수작업과 촉박한 발주 마감 시간에 쫓기는 운영에서 벗어나, 진짜 중요한 콘텐츠 제작과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출고는 되었는데, 여전히 배송준비중 상태라서 곤란하더라구요”
공동구매 운영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송장 등록 지연입니다. 출고는 이미 시작됐지만, 업체로부터 송장 정보를 제때 받지 못하면 셀러는 배송 상태를 직접 등록할 수 없습니다.
만약 약속한 시간 안에 송장이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셀러가 외부 일정 중이라면, 송장이 도착해도 바로 등록하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배송 상태는 계속 '배송 준비중'에 머물게 되고, 고객은 배송이 지연됐다고 생각되어 CS 인입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특정 제품의 송장이 누락됐다는 사실조차 제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고객에게 안내한 내용과 다르게 배송이 진행되면서 불만이 쌓이게 됩니다. 이는 다음 마켓 운영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셀러가 수작업으로 송장을 등록해야 하는 구조에서 비롯되며, 결국 반복되는 휴먼 에러로 이어집니다.
와이어디에서는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에서 송장을 등록하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셀러 쇼핑몰에 반영되어 주문 상태가 ‘배송 시작’으로 실시간 전환 됩니다. 별도의 엑셀 파일을 받아 수동 등록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상태값이 갱신되기 때문에 고객 문의를 미리 방어하고, 셀러의 시간도 확보할 수 있게 되는거죠.
만약 설정한 시간까지 업체가 송장을 등록하지 않아도, 와이어디에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송장 출고 요청을 약속한 시간 이후까지 송장이 등록되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송장 등록을 요청하는 메일이 발송 됩니다.
이 기능 덕분에 송장 누락이나 지연 등록으로 인한 고객 문의를 예방할 수 있고, 여러 마켓을 동시에 운영하는 상황에서도 공동구매별 송장 내역을 명확히 관리할 수 있어 오류 대응 속도 역시 개선됩니다.
“반복되는 질문에 응대에 답하느라, 하루 시간이 다 가요”
공동구매는 특정 기간 내에만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판매 시스템과 달리 고객 문의가 특정 기간 동안 빠르게 쏟아집니다. 특히 배송일정, 제품 문의, 교환 환불과 같이 반복되는 문의가 대다수이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고객들의 이러한 문의에 빠르게 답하지 못하면, 고객은 공동구매가 진행되는 동안 콘텐츠 댓글로 반응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고객의 반응은 공동구매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셀러들은 반복되는 고객 문의에 하루를 다 쓰면서도, 운영 피로도 누적은 물론이고 고객 만족도까지 흔들리게 되면서 실제 매출까지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와이어디는 제품 관련 게시글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멀티링크 블록을 제공합니다. 마켓에 맞춰 제품명을 기입하고 자주 묻는 질문, 제품 사용법, 고객 후기 등을 모아두면 반복적인 응대 시간은 줄이고, 마켓의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어요.
N차 공구일수록 인스타그램 블록은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블록에 연결하는 게시글이 많으면 많을수록 신규 고객들도 실제 고객들의 댓글과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마켓과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쌓일 수 있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질문과 게시글 찾는 DM에 지쳤다면, 와이어디 멀티링크로 효율적인 마켓을 운영해보세요!
“마켓 알림을 요청 주시는 고객분들께 수작업으로 DM 보내는데, 시간이 다 제각각이라 고민이에요”
최근에는 공동구매를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마켓 오픈 알림 댓글’을 유도하는 방식이 많이 활용됩니다. 이 방식은 계정 노출을 높일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고객 반응을 파악하고 사전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쌓인 알림 요청에 하나하나 DM을 보내는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된다면, 마켓이 시작되기도 전에 셀러의 시간이 고갈됩니다. 뿐만 아니라 선착순 이벤트가 있는 마켓일 경우 발송 타이밍이 제각각이라, ‘나는 알림을 제때 못 받았다’는 고객의 불만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와이어디에서는 마켓 알림 신청 기능과 함께 게시글에 따른 자동 DM 발송 기능을 통해 마켓 운영에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멀티링크 내 마켓 일정을 추가하면 제품 판매 페이지와 함께 마켓 시간에 맞춰 설정한 시간에 카카오톡 알림톡이 발송됩니다. 셀러가 한 명 한 명 오픈을 알리지 않아도 되기에 매 마켓 때문에 댓글이나, DM을 발송하지 않아도 되어 마켓 운영이 조금 더 편리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인스타그램 게시글 CTA 대체 방법인 댓글 유도 역시 와이어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게시글 별로 희망하는 발송 조건을 설정하고, 미리 답변을 달아놓으면 고객의 댓글을 유도하는 게시글을 작성해 계정 노출을 늘리는 작업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
✅ 이런 셀러라면 와이어디가 꼭 필요합니다
공동구매 주문이 늘수록 수작업이 버겁다
다양한 업체와 함께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어, 소통할 일이 많다
반복되는 고객 문의에 지친 적 있다
마켓 알림·응대도 자동화하고 싶다
공동구매는 단순히 SNS에 제품을 노출하고 판매하는 일이 아니라, ‘운영 역량’이 필요한 새로운 비즈니스입니다. 주문 관리, 배송 상태, 고객 응대까지 모두 정교하게 돌아가지 않으면, 단 한 번의 실수가 곧 고객의 신뢰 하락과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와이어디는 지난 8년간 2만 건 이상의 공동구매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복되는 수작업을 줄이고 셀러가 콘텐츠와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운영 솔루션입니다.
누구나 지금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켓 운영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동구매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합니다. 더 이상 실패하지 않는 공동구매를 위해, 하나의 솔루션, 와이어디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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