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브랜드 런칭 마케팅 전략: 초기 인지도와 신뢰를 동시에 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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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6
신규 브랜드 런칭 마케팅 전략: 초기 인지도와 신뢰를 동시에 잡는 법

“우리 브랜드 제품력은 충분하네, 인지도가 없어서 걱정이네…”

신규 브랜드 런칭을 앞둔 마케터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지점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브랜드,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데 대형 인플루언서와 큰 광고를 집행하자니 예산 부담이 크고, 예산을 쪼개 여러 채널에 분산해보자니 임팩트가 약한 캠페인이 되진 않을지 고민할 수밖에 없는데요.

신규 브랜드 런칭에서 가장 큰 장벽은 낮은 인지도로 인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부족입니다. 와이어드컴퍼니는 L브랜드와 함께 큰 예산 없이도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이 장벽을 돌파했습니다. 런칭 한 달만에 리뷰 4,000개를 쌓으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성공한 L브랜드. 대형 인플루언서 없이 어떻게 브랜드 신뢰를 만들고 신규 유입과 구매 전환을 동시에 잡아냈을까요?

해외에서 검증 된 브랜드, 국내에서도 잘 된다?

L브랜드는 해외에서 이미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제품이었습니다. 해외여행 갔을 때 기념품으로 사오는 사람들도 많았고, 직구로 구매하는 고객들도 꾸준히 있었죠. 품질에 대한 자신감도 충분했습니다.하지만 국내 공식 런칭을 앞두고 L브랜드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해외에서 인기 있는 제품'과 '국내에서 팔리는 제품'은 다른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해외여행 가서 기념품으로 사오는 건, 그 나라에서만 살 수 있다는 희소성과 여행의 특별함이 더해진 구매였어요. 하지만 국내에 정식 런칭하면 그 특별함은 사라지죠.

'굳이 국내에서도 이 제품을 사야 할 이유'를 새롭게 만들어야 했습니다.게다가 대형 인플루언서와 협업 견적을 받아보니 예산을 훌쩍 넘어섰고, 유사 카테고리의 경쟁 제품들은 이미 시장에서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 L브랜드에게 필요한 건 단순히 '알리는 것'이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만드는 전략이었습니다.

와이어드컴퍼니는 L브랜드에게 제한된 예산으로 최대한 많은 접점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을 다시 브랜드 성장에 재투자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다수 협업으로 예산을 절약하고, 그 금액을 2차 광고에 재투자하는 순환 구조였죠.

찐팬을 만드는 와이어드컴퍼니만의 전략

1️⃣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 '진성 팬덤' 확보하기

대형 인플루언서 1명과의 고비용 협업 대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여러 명과 동시에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에는 중요한 가설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팔로워는 '찐팬'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대형 인플루언서는 사람들이 '유명하니까', '다들 팔로우하니까' 같은 심리로 팔로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팔로워 수는 적지만, '진짜 내 취향에 맞아서', '이 사람 콘텐츠가 좋아서' 팔로우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이런 팔로워들은 인플루언서의 추천을 단순한 광고가 아닌 진심 어린 조언으로 받아들입니다.

여러 채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제품이 노출되면서 "어? 나도 이 제품 어디서 봤어"라는 반응이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제품이 여기저기서 보이니 소비자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제품'이라고 인식하게 됐죠. 이렇게 만들어진 익숙함은 신뢰로 이어졌습니다.

2️⃣ 세이브 금액 : 2차 마케팅에 전략적 재투자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절약된 예산은 그대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와이어드컴퍼니는 이 비용을 2차 광고 활용비로 전략적으로 재배치했습니다.

1차 콘텐츠로 만들어진 반응과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과적이었던 메시지와 타겟을 정교하게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세이브된 예산을 활용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를 집행했어요. 이미 검증된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하니 광고 효율이 훨씬 높았고, 1차 콘텐츠를 본 잠재 고객들에게 리타게팅까지 진행하면서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했습니다.

런칭 한 달 만에 리뷰 4,000개 돌파

이 전략의 결과는 숫자로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런칭 한 달 만에 리뷰 4,000개 이상을 확보하며,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보했습니다.

리뷰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각각의 리뷰는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고 경험한 고객'이 남긴 신뢰의 증거입니다. 신규 브랜드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 바로 '검증'이 고객의 목소리로 완성된 것이죠.

"런칭 전에는 '사람들이 이 브랜드를 신뢰할까' 고민이 컸는데, 이제는 리뷰가 저희를 대변해줘요. 신규 고객들이 상세페이지보다 리뷰를 먼저 보고 구매 결정을 하더라고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만든 첫 신뢰가, 실제 고객 리뷰로 이어지면서 선순환이 만들어졌어요."

— L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시작된 신뢰는 실제 구매로 이어졌고, 그렇게 만들어진 리뷰는 또 다른 신규 고객들에게 구매 결정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브랜드가 일방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스스로 브랜드의 메신저가 되어준 것이죠.

📈 신규 브랜드 런칭,

신뢰는 '전략'으로 만들어집니다

신규 브랜드에게 가장 큰 장벽은 '알려지지 않음'과 '신뢰 부족'입니다. 하지만 L브랜드가 증명했듯, 큰 예산이 없어도 전략적인 접근으로 충분히 돌파할 수 있습니다.

대형 인플루언서 한 명의 목소리보다, 진성 팬덤을 가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여러 명의 진실된 목소리가 더 강력한 신뢰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절약된 예산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면, 초기 반응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죠.

와이어드컴퍼니는 브랜드가 가진 본질적 가치를 고객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신규 런칭을 앞두고 계신다면, 예산을 어떻게 '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순환'시킬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보세요.

그 전략적 설계의 시작부터 끝까지, 와이어드컴퍼니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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